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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전혜빈이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에 출연한다.
14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전혜빈이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에 캐스팅됐다.
'조작'은 기자와 검사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이정흠 PD가 연출하고 김현정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다. 유준상이 대한일보 유배 기자에서 스플래쉬 팀의 수장이 된 이석민, 천우희가 인천지검 강력 1부 검사 권소라 역을 제의 받았다.
전혜빈은 '조작'에서 이석민이 이끌고 있는 스플래쉬 팀원이자 베테랑 사진기자인 오유경으로 분한다. 화끈하고 합리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이석민과는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온 파트너다.
전혜빈은 '캐리어를 끄는 여자'(2016) 속 성공과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독한 변호사 박혜주와 상반된 정의로운 기자로 변신해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전혜빈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전혜빈이 '조작' 출연을 제의 받았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조작'은 '엽기적인 그녀'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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