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김동엽이 3경기 연속 홈런을 가동했다.
김동엽(SK 와이번스)은 1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좌중월 홈런을 날렸다.
최근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 중이던 김동엽은 팀이 5-0으로 앞선 5회말 2사 1루에서 등장, 오주원의 136km짜리 패스트볼을 통타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3경기 연속홈런이자 시즌 4호 홈런이다.
SK는 최정에 이어 김동엽의 홈런까지 터지며 5회말 현재 7-0으로 앞서 있다.
[SK 김동엽.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