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상주 상무가 광주FC를 꺾고 올 시즌 첫 홈 경기 승리를 신고했다.
상주는 23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7라운드 홈 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상주는 3승2무2패(승점11)를 기록하며 리그 6위에서 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상주는 주민규, 김호남, 윤동민, 유준수, 김성주, 김남춘, 김태환, 이경렬, 윤준성, 홍철, 오승훈이 출전했다.
광주는 이중서, 조성준, 송승민, 김민혁, 이우혁, 본즈, 이민기, 김영빈, 박동진, 이종민, 윤보상이 나섰다.
승부는 전반 7분 만에 갈렸다. 홍철의 크로스를 윤동민이 차 넣었다.
이후 상주는 수비에 무게를 두며 광주의 파상공세를 막아냈다. 상주는 후반 31분 조지훈의 프리킥이 골대를 때리며 추가 득점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하지만 남은 시간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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