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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프로듀스101' 측이 점수합산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4일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점수 합산에 대해서는 단순 득표 합산기준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팀원을 뽑을 때, 사전에 제작진이 다 설명을 하고 합의한 결과였다고 한다"라고 해명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베네핏 3천표를 얻을 수 있는 그룹별 배틀에서 '10점 만점에 10점'으로 1, 2조가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1조보다 1명이 더 많은 2조가 점수 단순합산으로 승리해 각각 3천표의 베네핏을 받았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단순합산이라니 말도 안된다", "불공정한 점수 합산이다" 등의 지적이 이어지기도 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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