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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M.I.B 출신 래퍼 영크림의 신곡 '밤이면' 뮤직비디오에 걸그룹 나인뮤지스 소진이 연인으로 출연한다.
힙합계의 떠오르는 실력파 래퍼 영크림이 오는 13일 컴백을 앞두고 나인뮤지스 소진과 함께한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공개했다.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 스틸컷에는 방 안에서 익살스런 표정인 소진과 평소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사뭇 다른 훈훈하고 부드러운 영크림의 모습이 담겨있다. 소진의 포즈를 따라하며 장난스러운 남자친구의 모습을 연상하게 하는 사진도 공개됐다.
독보적인 스타일의 음악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래퍼 이미지였던 영크림이 부드럽고 다정한 남자의 모습으로 돌아와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소진은 솔로로 나서는 영크림을 지원 사격하기 위해 데뷔 후 처음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영크림은 지난 2011년 힙합 보이그룹 M.I.B로 가요계에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M.I.B 해체 후 지난 1월 싱글 '042'를 선보이며 래퍼로서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영크림은 11일 신곡 '밤이면' 티저를 공개한 데 이어 12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한다. 노래는 13일 낮 12시 발표.
[사진 =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B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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