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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봉준호 감독 ‘옥자’의 제이크 질렌할이 ‘닥터 스트레인지’ ‘셜록’의 베네틱트 컴버배치와 신작 ‘리오’에 출연한다고 12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비거 스플래쉬’ ‘아이 엠 러브’ ‘서스페리아’의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스티븐 나이트가 각본을 쓴다. 스튜디오 카날이 제작을 맡는다.
경제부 기자(제이크 질렌할)가 브라질의 리오 데 자네이로의 부자 친구(베네틱트 컴버배치)를 방문했다가 음모에 빠지는 이야기다.
스튜디오 카날은 ‘리오’를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서 세일즈할 예정이다.
제이크 질렌할은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 출연했으며, 오는 17일 열리는 칸 영화제에 참석할 전망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마블 히어로 무비 ‘토르:라그나로크’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발명왕 에디슨의 삶을 다루는 ‘커런트 워’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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