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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밴드 넬(NELL)이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스페이스보헤미안 측은 "넬이 새로운 싱글로 돌아온다"라며 "25일 오후 6시 '부서진'을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음원은 올해 넬의 첫 활동을 알리는 노래로, 기대감을 더한다.
'부서진'은 넬의 인디 시절부터 밴드와 함께 동행해온 곡으로서 빠른 템포와 강렬한 사운드, 그리고 직선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소속사 측은 "넬의 다른 곡들과는 분위기가 조금 달라 아쉽게도 그동안 정규 앨범엔 수록되지 않은 노래였다. 하지만 올해 4월 열린 넬 클럽 콘서트 'WE ARE' 에서 공개된 뒤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싱글 형태로 발매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넬이 '부서진' 뿐만 아니라 하반기 다양하고 새로운 음악을 위해 또 다른 작업도 진행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넬은 오는 28일 지산 밸리 락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JUMF2107 및 다수의 락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무대에서 '부서진'의 라이브를 펼친다.
[사진 = 스페이스보헤미안]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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