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출신들이 '엠카운트다운'을 꽉 채웠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는 '프로듀스 101' 시즌1, 시즌2 출신들이 대거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프듀2' 김용국, 김시현은 용국&시현이라는 이름으로 데뷔, 타이틀곡 '더.더.더'를 선보였다. '더.더.더'는 자꾸만 끌리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두 사람의 몽환적인 소년미를 극대화시켰다.
'프듀2' 사무엘은 'With U'와 'Sixteen' 무대를 펼쳤다. 'With U'에서는 '프듀1' 출신인 청하와 함께 했다. 두 사람의 댄스 퍼포먼스가 돋보였다. 이어진 트로피컬 사운드 팝 댄스곡 'Sixteen' 무대에서는 열여섯 사무엘의 청량미가 돋보였다.
엔플라잉 역시 '프듀2' 출신 유회승이 새로 합류한 만큼 시선을 모았다. 유회승이 합류한 엔플라잉은 데뷔곡 '진짜가 나타났다'로 한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펑키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CLC에도 역시 '프듀1' 출신 권은빈이 속해 있다. 타이틀곡 '어디야?'로 컴백한 CLC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어디야?'는 시간이 지나 처음과 달라진 남자친구에 대한 서운함에 투정 섞인 마음을 전하는 가사를 담은 80년대 후반 신스 팝 장르의 곡이다.
한편 이날 '엠카'에는 여자친구, JJ프로젝트, 사무엘, 용국&시현, 엔플라잉, CLC, 엑소, 레이나, 터보, 나인뮤지스, 라붐, 드림캐쳐, KARD, 천단비, 마이틴 등이 출연했다.
[사진 = 엠카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