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위너가 슬럼프를 고백했다.
위너는 4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동 IFC몰 CGV 4관에서 신보 '아워 투엔티 포'(OUR TWNETY FO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김진우는 힘들었던 순간에 대한 질문에 "공백기다. 제가 나이가 좀 있는데, 1년 반-1년 이런 긴 공백기를 가졌을 때 현실적으로 힘들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재정비했을 때 잘 안됐으면 무서웠을 거 같다"며 "잘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지금 순간이 디딤돌로 생각하고 한발자국 더 나가는 위너가 됐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더블타이틀곡은 '럽미럽미'(LOVE ME LOVE ME)와 '아일랜드'다. 전작에 이어 강승윤-송민호-이승훈 등 멤버들이 작사-작곡에 참여했고, 프로듀싱팀 퓨처 바운스가 작곡했다. '럽미럽미'는 올드스쿨인 디스코 장르를 현대적 사운드로 재해석한 곡으로 중독성 넘친다. '아일랜드'는 인트로가 인상적인 댄스홀, 트로피컬 장르곡으로 이성 간의 로맨틱한 감성을 풀어낸 시원한 곡이다.
이날 오후 4시 공개된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