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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16세 연하 남자친구 보디빌더 이대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희는 8일 인스타그램에 이대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망설이고 겁내하는 나에게 먼저 손 내밀어 준 사람"이라며 긴 글을 적었다.
"사소한 것 하나까지 내가 원하는 걸 이뤄주는 사람. 늘 사랑한다 말해주고 사랑 받고 있다고 느끼게 해주는 꽉찬 마음을 주는 사람"이라며 "서로의 눈을 마주하지만 같은 곳을 함께 바라볼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 영화처럼 나타나 내 삶을 로맨틱한 영화로 만들어주는 사람"이라고 했다.
"존재 자체로 빛이나 그 빛으로 나를 더 환하게 비춰주는 사람. 보고 있어도 그리운 사람"이라면서 "고마워요. 부족한 나를 참 많이 사랑해주어서"라고 이대우를 향한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이대우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나 많이 주느냐보다 얼마나 많은 사랑을 담느냐가 중요하다"고 적고 여자친구 김준희와의 애정 가득한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열애 사실이 공개된 두 사람은 이후 SNS에 발리 여행 인증샷을 올리는 등 공개 연애를 즐기고 있다.
[사진 = 이대우, 김준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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