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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세훈이 중국 매거진의 창간호 표지를 장식했다.
세훈은 최근 중국 잡지 수퍼 엘르(SUPER ELLE) 차이나의 창간호 커버 모델로 발탁됐다. 세계적인 매거진 엘르가 중국 10~20대층을 타킷으로 만든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이다.
20일 첫 발행을 앞두고 공식 웨이보에는 표지 컷과 함께 화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세훈은 모델 포스를 물씬 풍기며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 표현했다. 그는 강렬한 레드 색상부터 수트, 니트룩까지 멋스럽게 소화했다. 분위기 넘치는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특히 세훈은 한국 대표답게 압도적 포스를 드러냈다. 수퍼 엘르 차이나가 창간을 기념해 꼽은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에 세훈이 선정, 표지 모델로 나선 것이다.
미국 대표로는 세계적인 모델 벨라 하디드가, 중국 대표로는 류하오란(刘昊然) 및 디리러바(迪丽热巴)가 선정됐다. 세훈은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한 면모를 확인케 했다.
수퍼 엘르 차이나 측은 "엑소는 한국, 중국은 물론 아시아에서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세훈은 외모뿐만 아니라 재능, 패션감각 모두 뛰어나 우리가 표현하고자 하는 젊음과 유행을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라고 생각해 창간호 표지 모델로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사진 = 수퍼 엘르 차이나 웨이보]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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