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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무한도전'에서 깜짝 몰래카메라를 펼쳤다.
잭 블랙은 1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아바타 오디션을 꾸몄다.
이날 멤버들은 조지 밀러 감독의 차기작 오디션에 응했다. 하지만 이는 잭 블랙이 꾸민 가짜 오디션으로 폭소를 안겼다.
일명 '아바타 오디션'. 잭 블랙은 몰래 숨어서 연기자 심사위원들에게 은밀하게 지령을 내렸다. 황당한 지령을 내리며 오디션을 진두지휘했다.
[사진 = MBC '무한도전'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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