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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추리의 여왕'이 내년 2월 시즌2로 돌아온다.
28일 KBS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추리의 여왕' 시즌2가 2월 중순경 첫방송 된다"고 밝혔다.
이어 "최윤석 감독이 연출한다"며 "최강희 권상우가 출연하고, 다른 배우들은 교체되는 사람도 있고, 연결되는 배우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리의 여왕'은 생활 밀착형 추리퀸 설옥(최강희)과 하드보일드 열혈 형사 완승(권상우)이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어내면서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내용을 그린 휴먼 추리 드라마다. 지난 5월 종영됐으며 참신한 소재, 배우들의 열연, 섬세한 연출력 등으로 호평 받았다.
한편 '추리의 여왕'을 연출했던 김진우 PD는 장동건·박형식 주연의 '슈츠'로 돌아온다. '추리의 여왕' 시즌2의 메가폰은 '김과장'의 공동 연출을 맡았던 최윤석 PD가 맡는다.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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