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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음주운전 물의를 빚고 자숙 중인 방송인 구새봄이 근황을 공개했다.
구새봄은 14일 인스타그램에 발레복을 입고 스트레칭 중인 뒤태 사진을 찍어 올렸다.
그러면서 "분명 옛날에는 잘 됐던 것 같은데, 이제는 간단한 스트레칭조차 힘이 든다. 발레뿐 아니라 모든 일이 그런 것 같다. 지나간 시절과 비교해서 무엇하리. 다름을 받아들이고 더 노력하는 수밖에"란 글을 적었다.
지난 8월 음주운전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뒤 2개월 만이다. 당시 구새봄은 송추지하차도 인근에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바 있다. 혈중알코올농도 0.152%로 알려졌다.
구새봄의 소속사는 당시 "구새봄 씨는 이번 일에 대해 변명의 여지 없이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깊게 뉘우치고 있다"며 "물의를 일으켜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사과했다.
구새봄은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인데, 케이블채널 tvN '소사이어티 게임2'에선 내용 전개상 통편집이 불가능한 문제로 분량을 최소화해 등장 중이다.
[사진 = 구새봄 인스타그램-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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