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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사나의 '그림 같은' 여권사진이 공개됐다.
17일 밤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단체 관광객 트와이스와 함께 베트남 다낭으로 떠난 김용만 외 3명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인천공항에서 멤버들과 조우한 트와이스. 트와이스와 친분이 있는 정형돈은 자연스럽게 장난을 거는 모습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사나의 여권사진을 본 정형돈은 "입국이 안될 것 같은데"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형돈은 "일본 여권을 처음 본다. 그런데 일본은 여권에 이렇게 그림을 그려도 되냐?"고 물었다. 잠시 후 공개된 여권에는 실제로 그림같은 사나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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