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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드웨인 존슨이 다시 한번 2020년 대선 출마를 암시했다고 29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그는 ‘쥬만지’ 속편 홍보 행사에 참석해 “‘국민들을 위한 대통령’이라는 타이틀이 가장 어울릴 것 같다. 그것만큼은 말해줄수 있다”라고 말했다.
드웨인 존슨은 지난 5월 GQ와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와 관련, “실제 가능성(real possibility)”이 있다고 말했다.
드웨인 존슨은 트럼프의 이슬람교도 금지령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참전 용사 및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지지자이다.
그는 지미 펄론이 진행하는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펄론’에 출연해 “2020년 대선에 출마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리더십을 보고 싶어한다”고 말한 바 있다.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감독 마이클 무어는 드웨인 존슨이 2020년 대선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사진 = AFP/BB NEWS, 드웨인 존슨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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