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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이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휴 잭맨과 f(x) 루나를 비롯한 전 세계 18개국의 인플루언서와 셀럽이 함께한 ‘This is me’의 글로벌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담긴 시즐(sizzle) 영상을 공개했다.
‘위대한 쇼맨’의 메인 테마곡 중 하나인 'This is me'의 글로벌 뮤직비디오를 위해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휴 잭맨, 킬라 세틀과 전 세계 18개의 각 나라를 대표하는 유명 인플루언서와 셀럽이 모였다. 대한민국 대표로는 f(x)루나가 참여했다.
'This is me'는 ‘라라랜드’ OST에 참여했던 저스틴 폴과 벤지 파섹이 만든 곡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위대한 쇼맨’은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무일푼에서 시작해 화려한 쇼를 만들어 전 세계를 매료시킨 독창적인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시즐(sizzle) 영상은 '우리는 누구나 특별하다'는 영화의 깊은 메시지를 콘셉트로 함께한 현장을 엿볼 수 있다. 현장에 모인 세계 각국의 인플루언서와 셀럽은 비틀즈, 클리프 리처 등 세계적인 가수들이 녹음을 진행했던 에비로드 스튜디오로 들어가는 모습부터 유쾌하고 즐거웠던 분위기를 전한다. 이어 녹음실에 모인 루나와 각국의 참가자들은 수줍은 모습부터 춤을 추는 등 각자 자신이 맡은 파트에서 개성 넘치는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루나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현장 스태프들의 극찬까지 이끌어 냈다는 후문까지 전해져 앞으로 공개될 글로벌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12월 개봉 예정.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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