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장나라가 '개와 마녀와 나'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18일 장나라 소속사 라원문화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장나라가 '개와 마녀와 나' 출연을 제안 받았다"며 "아직 출연이 확정되지 않았다.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장나라가 '개와 마녀와 나'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데뷔 후 첫 시각 장애인 역할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개와 마녀와 나'는 세상에서 제일 시건방지고 콧대 높은 시각장애를 가진 '싸가지 마녀' 아가씨와 그러거나 말거나 오로지 그 아가씨만을 죽도록 사랑하는 충성심 과잉의 안내견, 자신이 사랑과 정성으로 키운 안내견이 못된 마녀에게 입양된 것을 알고는 둘을 떼어놓으려다 오히려 발목 잡히는 '열혈과다 수의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편성 미정.
한편 장나라는 KBS 2TV '고백부부'에서 20세와 38세를 오가며 가슴 절절한 연기를 펼쳐 호평 받았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