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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세계적인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를 대표하는 프레데터, X, 네메시스, 코파 축구화가 ‘콜드 블러디드(Cold Blooded) 컨셉의 새로운 컬러로 공개됐다. 심플하지만 강렬한 화이트, 레드 컬러는 ‘콜드 블러디드’ 팩의 냉혹한 킬러 컨셉을 상징한다.
▲ 프레데터 18+
이번에 공개된 ‘콜드 블러디드’ 팩의 화이트 바디와 강렬한 레드 컬러 포인트는 축구 팬들이 가장 기다리고 있던 프레데터의 가장 상징적인 컬러웨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퓨어컷 시스템을 통해 혁신적인 끈 없는 디자인을 완성했고 이는 완벽한 컨트롤을 도와준다. 또한 포지드 니트(FORGED KNIT)는 발등 부분 움직임에 신축성을 부여하고 여러 방향으로의 움직임을 서포트 한다. 업그레이드된 컨트롤프레임(CONTROLFRAME)은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하이브리드 스터드 구성은 회전과 견인력을 증폭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미드솔에는 아디다스의 부스트 기술력이 적용됐다.
삭핏 카라(SOCKFIT COLLAR)는 발의 모양에 따라 자연스럽게 늘어나 더욱 견고하게 발을 지지해 주고, 새로운 컨트롤스킨(CONTROLSKIN)은 어떤 환경에서도 정교한 컨트롤이 가능하게 한다.
구자철(FC 아우크스부르크), 백승호(CF 페랄라다),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메수트 외질(아스날 FC)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착용하는 프레데터18+는 스타디움뿐만 아니라 좁은 경기장, 스트리트 등 어디서든 완벽한 컨트롤로 압도할 수 있도록 풋살화, 스트리트화로도 출시됐다.
▲ 엑스 17 + 360 스피드 (X 17+ 360 SPEED)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 루이스 수아레스(FC바로셀로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FC) 등은 아디다스의 X 축구화를 착용한다. ‘콜드 블러디드’ 팩으로 새롭게 공개된 X17+ 은 새하얀 화이트 컬러에 레드가 포인트 컬러로 적용됐다.
빠른 플레이가 특기인 선수들을 위해 만들어진 X는 퓨어컷 삭스 시스템(PURECUT SOCK SYSTEM)으로 신발 끈의 노출을 최소화해 더욱 완벽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풋살화로도 출시됐다.
▲ 네메시스 17+ 360 애자일리티(NEMEZIZ 17+ 360 AGILITY)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FC), 이강인(발렌시아 CF 메스타야), 리오넬 메시(FC 바로셀로나) 등 세계 최고의 클럽에서 멋진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는 선수들이 착용하는 네메시스(NEMEZIZ)는 운동 선수들이 시합에 나가기 전 마음을 가다듬으며 발목을 견고하게 지지하기 위해 테이핑을 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 새롭게 공개된 네메시스 17+ 360 애자일리티는 눈길을 잡아 끄는 강렬한 레더 컬러로 재탄생 했다.
토션테이프(TORSIONTAPE) 기술력이 적용된 애자일리티밴드(AGILITYBANDAGE)는 발을 더욱 견고하게 잡아주어 착화감을 향상시켜 준다. 또한 발목을 안정적으로 고정시켜 폭발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선수들의 발을 지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가벼운 무게를 위해 토션프레임(TORSIONFRAME)을 아웃솔에 적용했고, 토션립스(TORSIONRIBS) 기능이 발의 뒷틀림 현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애자일리티 니트 2.0 소재는 선수들에게 부드러운 터치감을 더 해 준다.
네메시스 17+ 360 애자일리티 역시 축구화와 함께 풋살화, 스트리트화로도 출시되었다.
▲ 코파 18.1 (COPA 18.1)
1970년대 코파 문디알로 처음 런칭한 코파 축구화는 38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코파 축구화는 삭 컨스트럭션 시스템(Soak Construction System)으로 가벼운 무게감과 함께 안정감을 제공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K-레더 어퍼는 최상의 볼 터치감과 편안함을 전달하고, 엑스레이 뱀프 케이지(X-Ray Vamp Cage)를 통해 미끄러짐을 최소화했다. 스프린트프레임(Sprintframe) 기술력으로 혁신적인 경량화에 성공해 발에 안정감을 주고, 원뿔 모양의 스터드는 부드럽게 지면과 닿도록 클래식하게 세팅 되었으며 발 중간 부분을 아치형으로 적용해 안정감을 향상 시켰다. 코파 18.1은 축구화뿐만 아니라 풋살화로도 출시됐다.
[사진 = 아디다스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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