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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보아가 SM 4인조 프로젝트 팀을 만들 경우 동반신기 유노윤호와 샤이니 태민, 레드벨벳 슬기와 팀을 꾸리고 싶다고 밝혔다.
3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보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보아는 SM엔터테인먼트 안에서 만약 프로젝트 팀을 한다면 누구와 함께 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다.
보아는 망설임 없이 “난 윤호”라고 답했다. 이어 4인조로 결성한다면 누구와 하겠냐고 다시 질문하자 “춤꾼들끼리 모이는 것”이라며 “윤호랑, 태민이랑, 나랑, 레드벨벳의 슬기”라고 답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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