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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갓세븐 멤버들이 뱀뱀의 태국 인기를 증언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는 신곡 'Look'으로 돌아온 갓세븐이 출연했다.
이날 MC 정형돈은 "갓세븐이 태국의 한 설문조사에서 '태국 어린이들의 롤모델' 2위로 선정됐다고 하더라"고 소개했고, 데프콘도 "뱀뱀이 워낙 태국에서 인기가 많지 않냐?"고 거들었다.
이에 갓세븐 멤버들은 "뱀뱀은 태국에서 거의 왕이다", "왕자님이다"고 말했다.
이런 반응에 뱀뱀은 쑥스러운 듯 손사래를 쳤지만, 정형돈은 "이런 말도 들었다. 뱀뱀은 태국에 갔을 때 공항이 마비가 되지 않으면 내리질 않는다더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의 말에 JB는 "뱀뱀은 꼭 태국으로 출발하기 전에 인스타그램에 알리는 글을 남긴다"고 덧붙였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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