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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종석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합의된 전속계약 기간이 3월 31일 만료된다"고 26일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예정된 계약 만료 시점을 앞두고 이종석과 충분한 논의 후 재계약 하지 않기로 결정됐다"라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그를 언제나 신뢰하고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종석은 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뒤 드라마 'W'로 '만찢남' 열풍을 일으키며 '2016 MBC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듬해에는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2017 SBS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영화 '브이아이피(V.I.P)'를 통해서는 배우로서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한편 현재 이종석은 SBS 2부작 특집극 '사의 찬미'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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