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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닥터 스트레인지2’의 빌런은 나이트메어가 될 전망이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각본가 C. 로버트 카길은 최근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영화 Q&A 시간에 참석해 속편의 빌런이 나이트메어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나이트메어는 1963년 코믹북 ‘스트레인지 이야기’ #110에 처음 소개됐다. 그는 ‘악몽의 악마’로 불린다. 인간의 정신 에너지에서 신비한 힘과 영양분을 얻는다.
코믹북에서 타락하게 된 한 사업가의 꿈속에 들어간 스트레인지는 나이트메어와 맞닥뜨렸다. 나이트메어는 스트레인지를 죽이려 했으나, 에인션트 원(Ancient One)의 도움을 받은 스트레인지는 탈출할 수 있었다.
최종 확정은 아니다. MCU 트윗도 현재 데릭 스콧슨 감독과 C. 로버트 카길이 관심을 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전 세계에서 6억 7,700만 달러를 벌어 들였다.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89%의 신선도 지수를 얻었다.
[사진 제공 = MCU 트윗]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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