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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 드라마에 동방신기 역으로 출연한다.
스포츠호치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니혼TV 계열에서 오는 4일 방송되는 스페셜 드라마 '천재 바카본3~사랑과 청춘의 바카다대학'에 출연한다.
만화 '천재 바카본'을 원작으로 하는 3부작 실사 드라마로, 동방신기는 1회에서 호텔 직원, 3회에선 동방신기 역으로 등장한다. 과거 호텔 직원으로 일하던 두 명이 10년 후 성공해서 스타 동방신기가 되어 돌아온다는 설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방신기는 과거 자신들이 부른 OST가 삽입된 일본 드라마에 카메오 출연한 적은 있으나, 최강창민과 유노윤호가 동방신기 역으로 함께 일본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6월 일본 공연 역사상 처음으로 총 3일간 닛산 스타디움에서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비긴 어게인- 스페셜 에디션 인 닛산 스타디움’을 개최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석희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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