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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세계적인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기업 넷플릭스(Netflix)오리지널이자 최초의 한국 예능 '범인은 바로 너'가 베일을 벗는다.
4일 오후 4시 넷플릭스 채널을 통해 190개국 1억 2천 5백만 회원에게 공개되는 '범인은 바로 너'는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7명의 허당탐정단이 매 에피소드마다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 예능이다.
넷플릭스와 X맨,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등 히트 예능 프로그램 연출에 참여한 조효진 PD, 장혁재 PD, 김주형 PD 등 스타 제작진을 보유한 컴퍼니 상상이 의기투합했다.
10개의 각 에피소드가 연결되어 마지막에 거대한 비밀이 밝혀지는 새로운 포맷의 스토리형 예능으로 차별화된 재미를 예고한다. 예고 살인, 보물찾기, 뱀파이어, 마술쇼, 도심 추격전 등 다양한소재의 에피소드 속 치밀하게 짜여진 사건과 단서들은 지루할 틈 없는 재미와 긴장감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기억력을 총동원해 단서를 유추하는가 하면 서로가 발견한 단서를 조합해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파헤쳐가는 탐정단의 활약은 시청자들도 함께 사건을 추리하게 만드는 몰입감을 전하며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추리 예능을 예고, 전 세계에 K-버라이어티의 새로운 진화를 알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능 베테랑 유재석, 안재욱, 김종민, 이광수와 예능 새내기 박민영, 세훈, 세정까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엔터테이너가 총출동해 허당 탐정단으로 변신, 신선한 조합으로 유쾌한 웃음을 전한다.
믿고 보는 국민 MC 유재석은 ‘동네 탐정’ 캐릭터로 새로운 추리 예능에 도전해 기대를 높이고 ‘형님 탐정’ 캐릭터 안재욱은 오랜 엔터테이너 경력으로 다져진 여유로운 입담으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예능 프로그램에서 치트키로 활약한 ‘뒷북 탐정’ 김종민과 ‘지게꾼 탐정’ 이광수는 특유의 예능감과 절정의 몸개그로 적재적소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한다.
추리에 신선한 활기를 불어넣을‘반전 탐정’ 박민영, ‘춤추는 탐정’ 세훈, ‘구구단 탐정’ 세정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예능 유망주로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7인의 허당탐정단이 사건 해결을 위해 뛰고 달리는 좌충우돌 추리 호흡은 '범인은 바로 너!'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매회 달라지는 야외 촬영지와 세트장은 물론 56명의 특별 출연진이 등장, 풍성한 볼거리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해진, 유연석, 박나래, 김신영 등 남다른 예능감으로 무장한 엔터테이너부터 예능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배우, 가수 등의 56명 출연진들은 탄탄한 연기력과 넘치는 센스로 추리에 생동감과 몰입도를 높인다.
여기에 아름다운 자연 풍광이 펼쳐지는 야외 공간, 추리 문제가 숨겨진 이색적인 비밀 공간은 '범인은 바로 너!'만의 참신함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에피소드 컨셉에 따라 서울, 인천과 경기도 일대, 제주도 등 매회 달라지는 촬영지는 사건 현장에서 온몸으로 달리는 허당 탐정단의 추리에 짜릿한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예능과 추리가 결합한 새로운 예능 포맷, 대한민국 대표 엔터테이너의 신선한 조합, 다채로운 볼거리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범인은 바로 너!'는 추리 예능의 신세계를 보여줄 전망이다.
매주 2편의 에피소드를 5주에 걸쳐 공개,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만날 '범인은 바로 너!'는 7인의 탐정단은 물론 매회마다 새로운 특별 출연진의 합류로 다채로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사진 = 넷플릭스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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