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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설인아가 인어공주로 변신했다.
11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서는 본격 생존 활동을 시작한 등 37기 병만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병만족에게 '해적선에서 24시간을 생존하라'는 미션을 줬다. 이에 바다 탐사를 맡은 김병만, 이종화, 설인아.
김병만, 이종화에 이어 바다에 뛰어든 설인아는 첫 바다 탐사인데도 날렵하게 물살을 가르고, 상당히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는 김병만, 오만석, 최정원, 한은정, 설인아, 임현식, 서은광, 이종화가 출연 중이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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