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토] 이태양 '숨길 수 없는 승리의 기쁨'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한화 이태양이 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선발투수 키버스 샘슨이 7이닝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 5승째를 챙겼다. 제라드 호잉(4타수 1안타 1타점)이 결승타를 터뜨린 가운데 정근우(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도 교체되기 전까지 제몫을 했다. 이성열(4타수 2안타 2타점)이 터뜨린 달아나는 투런홈런도 큰 힘이 됐다.

오늘 승리한 한화는 최근 2연패를 끊었고, LG는 최근 7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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