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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인기가요'에서 12관왕을 달성, 성공적으로 '페이크 러브' 활동을 마무리했다.
방탄소년단은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페이크 러브'(FAKE LOVE) 로 1위를 차지했다. AOA '빙글뱅글', 볼빨간 사춘기 '여행'을 꺾고 정상에 오른 것.
특히 이로써 12관왕을 달성하며 방탄소년단의 독보적인 인기를 새삼 증명했다. 각종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싹쓸이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방탄소년단은 "'페이크 러브' 활동 마지막 주인데 이렇게 1위를 주셔서 감사하다. 모두 아미(팬클럽) 덕분이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어 "여러분 덕분에 3주 동안 행복하게, 즐겁게 활동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선 괴물 신인 워너원이 컴백을 알렸다. 신곡 '켜줘'와 유닛곡인 린온미(윤지성·황민현·하성운)의 '영원+1' 무대를 펼쳤다.
원더걸스 출신 유빈은 데뷔 11년 만에 솔로로 나섰다. 시티팝 장르의 솔로곡 '숙녀(淑女)'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샤이니, AOA, 빅톤, 크로스진, 드림캐쳐, 온앤오프, 프리스틴 유닛 프리스틴V, 더 이스트라이트, 사무엘, A.C.E, KHAN(칸) 등이 출연했다.
[사진 = SBS '인기가요']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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