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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안재욱이 딸 수현이가 '시카고' 공연장을 찾은 근황을 전했다.
안재욱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usical#chicago#뮤지컬#시카고#수현이#극장#구경^^"이라는 문구와 함께 아내 최현주, 딸 수현이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안재욱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통해 인연을 맺은 최현주와 2015년 6월1일 결혼, 슬하에 딸 수현을 두고 있다.
안재욱은 지난 22일부터 다큐브 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시카고'에서 빌리 플린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안재욱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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