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11일 방송한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8회는 평균 시청률 2.2%, 최고 시청률 2.8%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전국 가구/유료플랫폼 기준) 시즌1을 마무리했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필두로 한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는 이번 시즌에서 중국 청두를 시작으로 홍콩, 일본 도쿄, 후쿠오카, 태국 방콕, 하와이, 마지막회 하얼빈까지 방문해 각 지역의 특색과 음식을 면면히 담아냈다. 친근하면서도 깊이 있는 설명을 곁들인 고품격 '여행 먹방'에 시청자들은 호평을 건넸다.
특히 박희연 PD의 감각적인 연출도 큰 공을 세웠다. 실제로 방송이 끝난 직후 음식을 묘사하는 갖가지의 연출이 화제를 모았고 백종원의 코스가 유행하는 여행 코스가 되어 영향력을 실감하게 했다.
여전히 프로그램을 향한 관심과 호응이 뜨거운 가운데,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제작진 측은 "시즌2를 논의 중에 있다"고 밝히며 아쉬움을 달랬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