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결혼 2년차 가수 박정현이 남편의 모닝 키스를 거절한 사연을 털어놨다.
박정현은 최근 진행된 MBN '리얼 마켓 토크, 카트쇼2' 녹화에서 "남편과 생활 패턴이 맞지 않는다. 아침에 출근하는 회사원 남편과 달리 음악 작업을 하는 난 낮과 밤이 바뀌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정현은 "남편은 아침에 일어나 자고 있는 내게 모닝키스를 해주는데, 잠에서 깨버리니까 너무 짜증났다"며 "결국 굿나잇 키스로 바꿨다. 남편이 충분히 이해해줬다"고 수줍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음식을 즐겨 하는 편인데, 한식을 좋아한다"며 "매일 매일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찌개는 물론이고 갈비 찜, 고등어조림 등 여러 음식을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카트쇼2'는 1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