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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워너원이 1위를 차지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는 버스터즈, 빅톤, 남태현, 샤이니, 에이스, AOA, 엔티비, 온앤오프, 왈와리, 우진영, 김현수, 워너원, U-큐브, 유니티, 유빈, 이달의 소녀yyxy, 칸, 프로듀스48, 프로미스나인, 프리스틴V 등이 출연했다.
먼저 샤이니는 새 타이틀곡 '아이 원트 유'(I Want You)를 선보였다. 세련되면서도 청량한 샤이니만의 컬러가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한 수록곡 '독감'을 통해서는 감성적인 면모를 자랑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이 보컬 라인들인 모인 유나이티드 큐브의 무대가 공개됐다. 조권을 필두로 비투비 은광-현식, CLC 손-승희, 펜타곤 후이-진호, (여자)아이들 미연-민니는 신곡 '한걸음'을 통해 조화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에이스는 신곡 '테이크 미 하이어'로 돌아왔다. 청량하면서도 감각적인 매력을 무대 위에서 발산했다.
우진영과 김현수는 첫 듀엣 무대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설레고 난리'는 청량감 넘치는 트로피컬+퓨처 장르의 곡으로, 우진영이 랩 메이킹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설레고 난리 난리 난리'라는 중독성 강한 가사와 감각적인 멜로디가 리스너들의 귀를 자극했다.
또한 '프로듀스48' 연습생들의 '내꺼야' 무대가 또 한 번 공개됐다. 한층 성장한 연습생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마츠이 주리나, 미야와키 사쿠라, 김도아, 가은, 김민주 등 인기 멤버들이 시선을 끌었다.
이날 1위 후보는 워너원과 AOA. 워너원은 1위를 거머쥐며 "팬들 덕분이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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