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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신수항이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에 출연한다.
15일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신수항이 오는 7월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에서 식품회사 신제품 개발팀 사원 재무 역할에 캐스팅됐다. 첫 방송을 앞두고 한창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서른 넷,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윤두준)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백진희)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신수항이 맡은 재무는 선우선(안우연) 팀장이 이끄는 식품회사 개발팀 신입사원으로 해외 유학파 출신의 유능한 인재로 꼽히는 인물이다. 재무는 부드러운 외모와 달리 거침없는 직설화법으로 상대에게 상처를 줄 때도 있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지닌 캐릭터이다. 여심을 녹이는 스마트한 비주얼에 반전 있는 캐릭터를 그려낼 신수항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신수항은 드라마 '마녀의 연애', '빛나는 로맨스', 가수 박보람의 뮤직비디오 '연애할래'에서 풋풋한 미소년 외모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700만 명을 돌파한 흥행작 '인천상륙작전'에서는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이정재)를 마지막까지 보좌하며 조명탄을 건넸던 대원 강봉포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진 =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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