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모델 한혜진이 남자친구 전현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한혜진과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진은 "예고 입시 준비를 했었다. 원래 꿈은 디자이너"라며 기안84에 본인의 그림을 평가해줄 것을 요청했다.
기안84는 "미술 안 하길 잘 했다"며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였고,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자들 역시 웃음을 터뜨렸다.
한혜진 남자친구 전현무마저 "이걸 5분이나 그렸냐. 저걸 보고 '현무 형 아니냐'고 한 이시언이 제일 싫다"며 놀렸다.
기안84는 "예전에 어린이들 다니는 미술학원에서 강사 했었는데, 딱 7~8세 수준이다"라며 '팩트폭행'을 가하기도 했다.
이날 계속되는 회원들의 놀림에도, 한혜진은 "그림을 그릴 때에는 오빠가 내 뮤즈였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가슴에 눈 그릴 때는 어떤 마음으로 그렸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너무 행복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