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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슈퍼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포르투갈의 러시아 월드컵 첫 승 사냥을 위해 출격한다.
포르투갈은 20일(한국시간)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모로코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치른다.
호날두는 게데스와 함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다.
중원에는 베르나르두 실바, 무티뉴, 카르발류, 마리우가 포진한다. 포백 수비는 소아레스, 폰테, 페페, 게레이루가 지킨다. 골키퍼 장갑은 파트리시우가 맡는다.
호날두는 지난 16일 스페인과의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3-3 무승부를 이끌었다.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한 호날두는 모로코를 잡고 16강 진출을 위한 첫 승을 노린다는 각오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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