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사우디전서 센추리클럽 가입…선발명단 공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가 센추리클럽에 가입한다.

우루과이와 사우디아라비아는 21일(이하 한국시각) 0시부터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부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A조 예선 2차전을 갖는다. 선발명단을 공개했다.

우루과이 수아레스가 카바니와 함께 투롭으로 출격한다. 이날 전까지 A매치 99경기에 나섰고, 사우디아라비아전서 A매치 100경기 출전에 성공한다. 센추리클럽 가입. 로드리게스, 벤탄쿠르, 베치노, 산체스가 중원을 구성한다. 카레레스, 고딘, 히메네즈, 바렐라가 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는 무슬레라. 4-4-2 포메이션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4-5-1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알 무알라드가 원톱으로 나선다. 알 다우사리, 알 자심, 아티프, 알 파라즈, 바흐비로가 허리를 구축한다. 알 샤흐라니, 알 벨라이히, 하우사위, 알 부라이크가 포백을 이룬다. 알 오하이스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우루과이가 이길 경우 A조는 러시아, 우루과이가 16강행을 확정한다.

[수아레스. 사진 = AFPBBM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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