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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이종수의 미국 근황이 공개됐다.
25일 스포츠동아는 배우 이종수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의 한 카지노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근황 사진을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수는 카지노 테이블에 앉아있다. 그는 방송 활동 당시와 크게 다르지 않은 정돈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종수는 카지노 프로모션팀 호스트로 근무 중이며 저스틴이라는 이름으로 손님을 응대하고 있다. 그는 카지노 손님들에게 자신은 연예인이나 헬스 트레이너로 소개한다고 전해졌다.
이종수는 한국에서 사기 혐의로 피소된 후 행방이 묘연해졌다. 그는 85만 원을 받아놓고 결혼식 사회 약속을 지키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가 소속사가 피해액을 변상해 고소가 취하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이종수가 3천만원을 갚고 있지 않다는 또 다른 주장이 불거지며 사기 논란이 확산됐다. 이에 이종수는 소속사 관계자에 이메일을 보내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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