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내년 코파아메리카에서 새롭게 도전한다."
페루 파울로 게레로가 27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피시트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C조 최종전서 호주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페루는 게레로의 활약을 앞세워 2-0 승리. 조 3위로 월드컵을 마쳤다.
게레로는 FIFA에 "이 승리는 페루 국민과 제퍼슨 파르판(부상으로 결장)을 위한 것이다. 우리는 내년에 브라질 코파아메리카에서 새롭게 도전한다. 페루가 누구와도 동등하게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내년 코파아메리카는 6월 14일부터 7월 7일까지 브라질에서 열린다.
[게레로.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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