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그맨 홍윤화가 성공적인 다이어트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홍윤화는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일 오후 홍윤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불태우자! 열심히 운동한 매트가 구멍난 기념으로"라는 글과 함께 땀을 흘리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다이어터 가즈아. 매트 구멍남. 뿌듯. 맛있게 다이어트. 건강해집시다! 오늘까지 23.5kg 빠짐. 파이팅!"이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개그맨 김민기와 8년째 공개 열애 중인 홍윤화는 오는 11월 7일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두 사람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굳건한 애정 전선을 자랑하기로 유명하다. MC들의 짓궂은 질문 공세에도 서로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아 대중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던 바.
이러한 가운데, 홍윤화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결혼식 전까지 30kg를 감량하겠다고 선언했다. 건강과 미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서였다. 이후 그는 SNS을 통해 운동 경과보고를 지속했고 각종 방송에서도 꾸준하게 감량 중임을 전하며 각오를 다졌다. 특히 건강을 혹사시키는 다이어트가 아닌, 닭가슴살 등을 이용한 건강 식단으로 체중 조절임을 알려 더욱 관심을 모았다. 현재 김민기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서도 '먹방'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나날이 변화하는 홍윤화의 모습과 남다른 의지에 네티즌들은 "대단하다", "더 건강해 보인다", "여전히 귀엽고 사랑스럽다"며 그를 치켜세웠다. 의지만으로는 이뤄지지 않는 것이 다이어트임을 알기에, 그의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한 모양이다. 막연하게 느껴지던 30kg 감량이 현실로 다가올 날이 머지 않은 듯 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홍윤화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