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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프랑스의 그리즈만이 우루과이와의 8강전 경기 최우수선수(MOM)에 선정됐다.
국제축구연맹은 6일 오후(한국시각)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열린 프랑스와 우루과이의 2018 러시아월드컵 8강전이 끝난 후 그리즈만을 MOM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그리즈만은 우루과이를 상대로 1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치며 프랑스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그리즈만은 이날 경기서 전반 40분 프리킥 상황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바란의 헤딩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이어 후반 16분에는 페널티지역 왼쪽 외곽에서 강력한 왼발 대각선 슈팅으로 추가골까지 터트렸다.
프랑스는 그리즈만의 활약에 힘입어 우루과이를 꺾고 12년 만의 월드컵 4강행에 성공했다. 프랑스는 브라질과 벨기에의 8강전 승자를 상대로 결승행을 위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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