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가 러시아월드컵 결승행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크로아티아와 잉글랜드는 12일 오전 3시(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4강전을 치르는 가운데 양팀은 선발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잉글랜드는 우승을 차지했전 지난 1966년 월드컵 이후 52년 만의 월드컵 결승행을 노린다. 20년 만에 월드컵 4강행에 성공한 크로아티아는 사상 첫 월드컵 결승진출에 도전한다.
크로아티아는 만주키치가 공격수로 나서고 페르시치, 모드리치, 레비치가 공격을 이끈다. 브로조비치와 라키티치는 중원을 구성하고 스트리니치, 비다, 로브렌, 브르사리코는 수비를 맡는다. 수바시치는 골문을 지킨다.
잉글랜드는 케인과 스털링이 공격수로 나섰고 린가드, 헨더슨, 알리가 허리진을 구축한다. 영과 트리피에르는 측면에서 활약하고 맥과이어, 스톤스, 워커는 수비를 책임진다. 골키퍼는 픽포드가 출전한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