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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배우 류수영이 박보검을 소환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이하 '내멋대로')에서는 이승철, 류수영, 김창옥, 앤디의 낭만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네 남자들은 숙소에서 짐을 푼 뒤 갯벌로 가기 위해 옷을 갈아입었고, 이승철은 출연진들의 패션에 "김창옥은 미국 UDT 수영복 같다. 앤디는 담배 사러 나온 동네 청년이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빨간색으로 상하의를 맞춰 입은 류수영은 "남자라면 빨간색이지. 홍삼 한 뿌리가 생각나지 않냐"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자 이승철은 "콜라 한 병 가져다줘라"라고 말했고, 류수영은 "내가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며 콜라 CF 섭외를 노렸다.
특히 류수영은 "박보검 씨, 보고 있나요?"라며 콜라 광고 모델인 박보검을 소환해 폭소케 했다.
[사진 = MB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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