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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식탐을 드러내는 근황을 전했다.
비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그냥 음식이 좋아... #젤좋아#세상의 모든 음식을 먹는 그날까지#왼손#계란빵#오른손#밀크티#다먹어주겠오"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비는 지난해 1월 배우 김태희와 결혼, 그 해 10월 딸을 출산했다. 비는 최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에 출연,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사진=비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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