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임지연이 W-재단 이욱 이사장과의 결별을 인정하고 연기활동에 매진할 것을 예고했다.
임지연 측은 29일 "W-재단 이욱 이사장과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앞서 임지연은 지난 1월 이욱 이사장과 열애설에 휩싸이자 빠르게 이를 인정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말부터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했고, 서로에 대한 사랑을 인정한 것.
드라마와 영화계에서 주목받는 여배우 중 하나였던 만큼 임지연의 빠른 열애 인정은 의외라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특히 일반인과의 열애에 대해 부인하는 경우가 많았던 만큼 임지연의 쿨한 인정은 누리꾼들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임지연은 7개월의 열애 마침표에 대해서도 빠르게 인정했다. 결별 이유에 대해서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임지연은 다시 배우로서 연기 활동에 매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사전제작 드라마 '모히또' 촬영을 마쳤으마 방영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영화 '타짜3'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에 있다.
임지연은 2014년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해 영화 '간신', '럭키', 드라마 '상류사회', '불어라 미풍아' 등에 출연하며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차세대 여배우 대열에 안착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