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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안재욱이 셰프들에게 아주 특별한 스태미나 음식을 부탁했다.
6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원조 한류스타 안재욱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최근 '딸 바보'로 흐뭇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안재욱이 더욱 행복해지기 위한 요리를 주문한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안재욱은 "현재 아내와 합의 하에 둘째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스태미나를 높여 줄 수 있는 요리를 주문했다.
'둘째는 내 가슴에'라는 이름으로 성사된 대결에서는 두 시즌을 장악했던 이연복 셰프와 2018년 현재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세득 셰프가 맞붙게 되어 기대감을 더했다. 두 셰프는 고심 끝에 요리 제목을 내놓았는데, 안재욱이 "이 대결에서 이긴 요리 이름으로 둘째의 태명을 짓겠다"고 말해 두 사람은 더욱 신중하게 요리를 만들었다.
셰프들의 요리가 완성되자, 안재욱은 음식을 맛본 후 극찬을 쏟아냈다. 안재욱의 반응을 지켜보던 김보성 역시 엄청난 '먹방'을 선보였다. 김보성은 "세상에 매운 음식이 아니어도 맛있는 음식이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욱을 감동하게 만든 두 셰프의 한판 승부는 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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