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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고창석이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에 출연한다고 5일 소속사가 밝혔다.
'남자친구'는 평범한 일상을 행복하고 소중하게 살아가는 순수 청년 김진혁(박보검)과 정치인의 딸로, 단 한 순간도 자신의 삶을 살지 못했던 전 재벌가 며느리 차수현(송혜교)의 우연한 만남이 서로의 삶을 뒤흔드는 '불상사'가 되어버린 아름다운 운명적 사랑이야기. 앞서 배우 박보검과 송혜교가 출연 소식을 알려 올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고창석은 극중 송혜교의 운전기사이자 곁에서 그녀를 지켜주는 좋은 친구인 남명식 역을 맡았다. 매 작품마다 존재감 있는 연기로 사랑을 받았던 고창석이 이번에는 시청자들에게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남자친구'는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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