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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그룹 젝스키스 장수원이 리더 은지원이 20년 동안 자신에게 '고맙다'는 말을 3번 했다고 고백했다.
은지원과 붐은 사전 스케줄로 인해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카트쇼2' 베트남 편에 불참했다. 이에 대신 투입된 장수원과 데프콘.
그러자 이수근은 장수원에게 "은지원이 본인에게 따로 좀 부탁한 게 있다고?"라고 물었고, 장수원은 "지원이 형이 나한테 20년 동안 세 번 정도 이 말을 한 것 같은데"라고 운을 뗐다.
장수원은 이어 "이번에 지원이 형이 '수원아 고맙다'라는 말을 하더라"라고 털어놓은 후 "정말 얼마나 가기 싫었으면 나한테 고맙다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효민,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 = MBN '카트쇼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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