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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김유미가 돌아온다.
소속사 준앤아이 측은 24일 "김유미가 2019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극중 김유미는 도서출판 '겨루'의 이사이자 창립멤버인 고유선 역을 맡아 능력있는 출판마케터의 모습을 연기한다.
김유미는 2014년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를 마지막으로 연기 활동 휴식에 돌입했다. 또한 배우 정우와 결혼해 가정을 꾸리고 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이종석과 이나영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이정효 감독과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의 정현정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준앤아이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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