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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강남이 효자 면모를 보였다.
지난 24일 첫방송 된 TV조선 '한집 살림'에서는 이천수가 부모님의 집에 합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천수가 합가하며 부모님에게 생활비를 드리는 모습을 본 신현준은 강남에게 "아버지한테 받은 것도 많은데 용돈을 드리냐"고 물었다.
강남은 옆에 앉은 태진아를 가리키며 "이쪽 아버지요? 아니면 진짜 아버지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태진아에게) 제가 많이 받으니까 추석 때나 그럴 때는 챙겨 드린다"고 설명했다.
신현준이 "진짜 아버지와 태진아 아버지 금액이 동일하냐"고 다시 묻자 강남은 "진짜 부모님한테는 한 달에 거의 700만원 정도 드린다. 왜냐면 제가 엄마한테 건물을 선물했다"고 답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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