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김연지 매력? 나만 사랑하고 나만 본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맨 유상무(38)가 신부 김연지의 매력을 꼽았다.

유상무는 오늘(28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호텔에서 작곡가 김연지와 2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그는 본식 전 취재진과 만나 짤막한 인터뷰를 진행, 직접 결혼 소감 등을 밝혔다.

이날 유상무는 김연지의 매력 세 가지를 묻는 질문에 "정말 착하고 나만 사랑한다. 또 나만 본다"라며 다정하게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애칭에 대해 "연지는 내게 김팀장이라고 부르고, 나는 얀디라고 부른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김연지를 향해 "내가 요즘 활동도 안 하고 돈도 많이 못 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믿고 결혼해줘서 너무 고맙다"라는 한마디를 남겼다.

[사진 = 김나라 기자 nara927@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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